HJ중공업 건설부문 생산중단, 1조원대 매출 영향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자체 안전점검 조치
전체 매출 절반 규모, 재개 시점 미정

HJ중공업은 건설부문 전 현장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울산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에 따른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 때문이다. 이번 생산중단으로 건설부문 매출액 1조 345억 원이 영향을 받는다.

이는 최근 전체 매출액 1조 8,860억 원의 54.85%에 달하는 규모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 현장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 완료 후 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일부 공사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HJ중공업은 조선 부문에서 친환경 선박 수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건설 부문 생산중단은 단기적인 매출 타격과 현장 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치로 인한 단기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 공시 신선도 : 5 / 5
? AI 평가 : 울산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HJ중공업 건설부문 전 현장의 생산중단이 결정되었으며, 이는 최근 매출액의 54.85%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다.

? 공시 바로가기: 생산중단
? 발표 시각: 2025-11-07 17:51:59

? 참고기사
조선비즈 – HJ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수주 호황…하반기도 순항”
비즈니스포스트 – HJ중공업 ‘한국 조선 1번지’ 명성 되찾는다, 유상철 대표
자소설닷컴 – HJ중공업 핵심 기업분석 – 2026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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