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역량 확보 통한 수익성 개선 목표
자산총액 25% 규모 투자, 재무 부담 우려도
HLB펩은 7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식회사 와이엠씨코리아로부터 41억 5,000만원 규모의 기계장치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수 대상은 연속정제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 등이다. 이번 투자는 HLB펩의 자산총액 165억 1,800만원의 25.12%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는 이번 기계장치 양수를 통해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HLB펩은 산업용 의약용 펩타이드 바이오소재 및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2025년 상반기 실적 기준 매출액이 37.6%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등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부터 연속적인 영업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대규모 자산 양수는 생산성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로 해석된다.
양수 대금은 HLB펩의 자기자금으로 현금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회계법인 아성의 외부 평가에서는 적정 의견을 받았다. 이번 투자가 회사의 재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다만, HLB펩은 이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산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HLB펩의 유형자산 양수 결정에 대한 직접적인 언론 보도는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되며, 자산총액 대비 25.12%에 해당하는 규모로 생산 역량 확보 및 수익성 향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형자산양수결정)
? 발표 시각: 2025-11-07 16:42:24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HLB펩, +12.52% VI 발동
– FNGuide – HLB펩(A196300) 기업정보
– DeepSearch – HLB펩 기업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