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감자 완료 후 주권매매거래 재개 결정 받아

자본 구조 개선 목적 감자 완료
신사업 추진으로 실적 반등 기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종텔레콤 보통주의 주권매매거래정지를 오는 12일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른 조치다. 세종텔레콤은 자본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감자를 단행하며 재무 건전성 확보에 나섰다.

감자는 기업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방안으로 꼽힌다.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0’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사업 실적을 이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권매매거래 재개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 노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신한은행과 토큰증권 신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5G 기반의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통신 시장의 5G 주파수 재배분 및 알뜰폰 규제 완화 등 시장 변화에 발맞춰 알뜰폰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이처럼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통해 실적 개선을 모색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매매거래 재개일의 장 개시 전 시간외매매는 성립되지 않는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세종텔레콤의 주권매매거래정지 해제는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른 조치로, 이미 2025년 10월 20일 주권매매거래 정지 공시를 통해 예고되었던 내용이다.

? 공시 바로가기: 주권매매거래정지해제 (감자 주권 변경상장)
? 발표 시각: 2025-11-07 16:16:27

? 참고기사
매일경제 – ‘1등급 ESG’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세종텔레콤, 진단평가 상위 0.2% 달성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