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의무 불이행으로 계약 파기
지배구조 불확실성 가중
씨씨에스는 최대주주 등이 체결한 경영참여 합의서와 투자 및 경영권양수도 합의서가 해지됐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최대주주 등은 지난 2월 7일 (주)케이캐스트와 경영참여 합의서를, 지난 8월 15일 안상준과 투자 및 경영권양수도 합의서를 각각 체결했다.
그러나 상대방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해 해당 합의서들은 각 계약 해지 조항에 따라 지난 2월 23일과 지난 8월 16일 해지됐다. 이번 합의서 해지로 씨씨에스의 경영권 변동 가능성은 잠정적으로 소멸했다.
이에 따라 투자 및 지배구조 안정성에 대한 혼선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씨씨에스는 종합유선방송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나, 2024년 4분기 기준 약 8억 5,000만원의 영업손실과 약 10억 7,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또한 최근 6개월간 거래정지 상태가 지속되면서 상장폐지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경영참여 및 투자 합의서 해지라는 중요한 경영사항이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는 기업의 지배구조 및 향후 경영 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주요경영사항 (경영참여 합의서, 투자 및 경영권양수도 합의서 해지)
? 발표 시각: 2025-11-07 15:19:20
? 참고기사
– 씨씨에스 | 한국경제
– 씨씨에스 066790 코스닥 – 다음 금융
– 씨씨에스 주가 – 실시간 차트 및 종목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