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 45억 규모 유상증자로 최대주주 변경

케이씨비그룹서 어게인파트너스로…지분 8.18% 확보
경영 참여 목적 45억 투입, 신주 1년 의무보유

율호의 최대주주가 (주)케이씨비그룹에서 (주)어게인파트너스로 바뀌었다. 율호는 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하며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주)어게인파트너스는 율호 주식 6,064,690주(8.18%)를 취득하며 새로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주)케이씨비그룹은 5,000,000주(6.75%)를 보유하고 있었다. (주)어게인파트너스는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자기자금 45억원을 투입해 지분을 인수했으며, 신규 발행된 주식은 1년간 의무보유된다.

(주)어게인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2024년 기준 자산총계는 45억 6,800만원, 당기순손익은 9,300만원 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율호의 종합자산은 약 1,535억원이며, 부채비율은 62.69%로 재무건전성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

최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이상천 박사가 각자대표로 선임되는 등 경영진에도 변화가 있었다. 율호는 시장에서 비철금속-니켈 테마 관련주로 분류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율호의 유상증자 결정 및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은 3개월 이내에 여러 차례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를 통해 변경된 최대주주가 ‘어게인파트너스’로 특정되고, 구체적인 지분율과 경영 참여 목적, 신규 최대주주의 사업 내용 및 재무 현황 등 상세 정보가 처음 공개되어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됩니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변경
? 발표 시각: 2025-11-07 15:17:36

? 참고기사
조선비즈 – 율호, +3.15% 상승폭 확대
파이낸셜뉴스 – 율호, 이상천 신임 각자대표 선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