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스틸럭스, 최대주주 변경…2억7000만원 투자로 경영권 참여

유상증자 납입에 따른 지분 변동
중동 프로젝트 수주 등 성장 모색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유상증자 청약률 공시 및 신주 납입일, 상장 예정일 등 유상증자 진행 상황은 이미 보도되었으나, 유상증자 납입 완료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는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됨.

동일스틸럭스는 8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납입으로 최대주주가 장인화 외 7인에서 (주)화인인터내셔날 외 2인으로 바뀌었다. 변경 전 최대주주 지분율은 37.04%(7,845,341주)였으나, 유상증자 참여 주식 48만6,758주 납입으로 31.31%(8,184,443주)로 조정됐다.

(주)화인인터내셔날 외 2인은 경영권 참여를 목적으로 약 2억7000만원을 투자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최근 유상증자 결과다.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99.23%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신규 발행 주식 납입 후 주가는 이틀 연속 20% 이상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동일스틸럭스는 철강재 가공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 중동 건설 프로젝트에 약 30억원 규모의 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2024년 말 부채비율이 100%에서 80%로 개선됐고,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공모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다만, 지속적인 영업적자는 여전히 부담이다.

손실 규모는 줄고 있으나 ROE(-28.53%), PER(-3.12) 등 수익성 지표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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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이데일리 – ‘유상증자 흥행’ 동일스틸럭스, 이틀 연속 급등…20%대↑
서울신문 – 동일스틸럭스 29.93% 상한가 금일 증시 마감
조선비즈 – 동일스틸럭스, +4.58% 52주 신고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