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소폭 증가에도 불구, 이익률 대폭 향상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 효과…단체급식 사업 전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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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 정기 공시인 잠정 실적 발표지만, 영업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5%에서 179.6%까지 크게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새로운 정보가 포함되어 신선도가 높습니다.
신세계푸드는 8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3,714억 9,000만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1.1%,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134억 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의 성과로 풀이된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0.9%, 전년 동기 대비 147.1% 증가한 161억 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64.6%, 전년 동기 대비 179.6% 증가한 142억 3,300만원을 기록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164.6%, 179.6%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저수익 사업 부문 정리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2분기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이익 중심 경영 전략의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신세계푸드의 단체급식 사업 부문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단체급식 사업부 매각설이 제기됐으나, 회사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업구조 강화와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단체급식 시장 경쟁 심화와 점유율 변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신세계푸드의 향후 사업 전략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의 성장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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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사업효율화 한창인 신세계푸드, 매출은 5년 만에 감소 전망
– 뉴스1 – 시장 격변 오나…신세계푸드, 아워홈 단체급식 인수 추진에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