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건물 전도…사망 1명·부상 2명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 현장 조사 착수
HJ중공업은 울산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보일러 발파 사전 취약화 작업 중 보일러 건물 5호기가 전방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 1명과 부상자 2명이 나왔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총 9명의 재해자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사고 당일 고용노동부에 구두 보고를 완료했으며,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의 현장 확인이 진행되고 있다.
HJ중공업은 관계 당국의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조 작업 진행 상황과 추가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정정 공시를 통해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한편, HJ중공업은 최근 친환경 선박 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중대재해 발생은 회사의 경영 리스크 관리 측면에 중요한 과제를 안겼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자(2025년 11월 7일) 이전인 2025년 11월 6일에 이미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HJ중공업의 울산기력 해체공사 현장 중대재해 발생 사실이 상세히 알려졌으며, 사망자 및 부상자 발생 내용도 보도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중대재해발생
? 발표 시각: 2025-11-07 10:36:08
? 참고기사
– HJ중공업, LR로부터 중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기본설계승인 획득(전자신문)
– HJ중공업, 4만 5000㎥급 LPG·암모니아 운반선 개발(스포츠동아)
– HJ중공업, 4만5000㎥급 LPG·암모니아 운반선 개발(인포스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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