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94억 규모 점안제 생산라인 증설 추진

총 94억 규모, 자기자본 10.6% 투입
공급 안정성 확보 및 매출 증대 목표

국제약품은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안산공장 점안제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은 94억 6,58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895억 4,800만원의 10.6%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는 점안제 생산량 증대를 통한 공급 안정성 확보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투자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오너 3세인 남태훈 사장의 단독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진행되는 첫 대규모 투자다.

남 사장은 경영 지배력 강화와 연구개발 역량 제고를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국제약품은 올해 상반기 1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회사는 이번 증설 투자를 통해 주력 제품인 점안제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공급을 안정화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국제약품의 안산공장 점안제 생산라인 증설 투자는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또한, 자기자본 대비 10.6%에 해당하는 투자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신규시설투자등
? 발표 시각: 2025-11-07 10:36:05

? 참고기사
파름스톡 – 국제약품, 창립 66주년…”100년 영속 가치 기업” 도약 천명
알파스퀘어 – 국제약품, 오너 3세 남태훈 단독 대표 체제 출범…지배력·R&D 강화 과제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