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분기 매출 3550억…두 자릿수 성장

영업이익 30% 증가…견조한 실적 달성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대웅제약은 7일 2025년 3분기 별도 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550억 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5억 2,700만원을 기록하며 30.10% 늘었다.

당기순이익 또한 430억 9,100만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34.89%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실적도 호조를 이어갔다. 누계 매출액은 1조 351억 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80억 3,800만원으로 29.5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12억 600만원을 기록해 145.59% 급증했다.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4,118억 3,200만원, 영업이익 568억 9,300만원, 당기순이익 473억 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웅제약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동탄시티병원 전 병상에 적용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통해 신입 및 주니어 경력 인재를 확보, 인력풀 확대와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번에 발표된 실적은 잠정치로, 외부감사인의 검토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대웅제약의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은 언론에서 예상치를 제시하며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나, 실제 확정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수치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0.10%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이 34.89% 증가하여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 공시 바로가기: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07 09:40:50

? 참고기사
동아일보 – 대웅제약, 동탄시티병원에 AI 병상 모니터링 ‘씽크’ 적용
k-health.com – 대웅제약,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 진행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