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기존 계약 대체 신규 수주
5년간 333억원 규모…안정적 매출 기반 다져
프리시젼바이오가 Antech Diagnostics Germany GmbH(이하 ‘안텍社’)와 검사기 및 카트리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예상 금액은 2,298만 9,545달러, 한화 약 332억 6,600만원 규모다.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매출액의 173.86%에 달하는 대형 수주다. 이번 계약은 2022년 7월 체결했던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새롭게 맺은 건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공급 및 판매 지역은 유럽 및 기타 지역으로 명시됐다. 연도별 예상 최소 공급 금액은 카트리지의 경우 1차년도 약 53억 5,130만원(369만 8,182달러)부터 5차년도 약 66억 8,910만원(462만 2,727달러)까지 차등 적용된다.
검사기는 1차년도 약 7억 5,968만원(52만 5,000달러)에서 5차년도 약 4억 3,410만원(30만 달러)까지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5년간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이러한 대형 수주 소식에 힘입어 회사 주가는 지난 6일 장중 13% 넘게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Antech Diagnostics와의 계약 해지 및 신규 계약 체결은 새로운 정보이며, 계약 규모가 2024년 매출액 대비 173.86%에 달하여 기업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검사기 및 카트리지 공급계약체결의 건)
? 발표 시각: 2025-11-07 07:47:33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프리시젼바이오, +13.13% 상승폭 확대
– 조선비즈 – 프리시젼바이오, +5.44% VI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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