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금액 미확정, 자기자본 4,749억원
반도체 시장 회복 기대 속 법적 리스크 부각
원익머트리얼즈가 전 임원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배임 금액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전 임원 장00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배임 발생 금액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회사 측은 배임 금액이 자기자본의 3% 이상 또는 10억원 이상으로 확정될 경우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자기자본은 4,749억원이다.
이번 고소로 원익머트리얼즈는 법적 리스크가 부각됐다. 회사는 향후 수사 및 법원 판결에 따라 배임 금액이 확정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서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 강세를 보였다.
3분기 실적은 매출이 0.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5% 감소하며 수익성이 약화됐다. 다만 신한투자증권은 반도체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실적 회복을 전망했다.
경영진의 법적 이슈와 수익성 둔화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은 위험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신선도 : 5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원익머트리얼즈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에 대한 언론 보도가 전혀 없었다. 이는 시장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의 3% 이상 또는 10억원 이상의 배임 금액이 확정될 경우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어 기업의 경영 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공시 바로가기: 횡령ㆍ배임혐의발생
? 발표 시각: 2025-11-06 17:30:57
? 참고기사
– 신한투자證 “원익머트리얼즈, 하반기 회복세 진입 예상”
– 원익머트리얼즈 주가 ? – 실시간 차트 및 종목정보
– 원익머트리얼즈(A104830) | Snapshot | 기업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