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 배정 권리 소멸, 주가 조정 기준가 1만 250원
실적 개선세 속 투자자 관심 집중, 로봇 산업 성장 기대
피앤에스로보틱스는 오는 7일 보통주식에 대한 무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6일 공시했다. 권리락은 신주를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며, 통상적으로 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가 조정된다. 이번 권리락에 따른 기준가는 1만 25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는 최근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3.2%, 당기순이익은 218.9% 각각 늘어나는 등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서비스용 로봇 산업의 성장세와 맞물려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피앤에스로보틱스의 주가는 최근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 2만 1,3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1,399억원에 달한다.
최근 3개월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총자산 442억원에 부채비율 5.71%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서비스 로봇 수요 증가와 이번 무상증자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는 분위기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피앤에스로보틱스의 무상증자 결정은 공시일(2025년 11월 6일) 이전인 2025년 10월 24일에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권리락 실시 또한 무상증자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미 예상된 내용이다.
? 공시 바로가기: 권리락 (무상증자)
? 발표 시각: 2025-11-06 16:27:35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