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구조 일원화 목적, 1,620억원 규모
자기자본 대비 2.96%…오는 11월 취득 예정
넷마블은 계열회사인 지타운피에프브이㈜의 주식 86,400주를 1,620억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6일 공시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뤄졌다. 이번 취득 금액은 넷마블 자기자본 5조 4,739억원 대비 2.96%에 해당한다.
넷마블은 이번 지분 인수의 목적으로 계열회사 보유 지분 인수를 통한 사업구조 일원화를 제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넷마블엔투㈜, 넷마블넥서스㈜, 엔탑자산관리㈜ 등 넷마블의 계열회사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지타운피에프브이㈜에 대한 넷마블의 지분율은 95.00%로 높아진다. 넷마블은 최근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협력을 확대하고 콘솔 및 PC 게임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콩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 옥토퍼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RF 온라인 넥스트’ 등 대표 IP 신작 출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 노력과 함께 계열사 지분 인수를 통한 사업구조 일원화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넷마블의 지타운피에프브이 주식 취득 관련 내용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 대비 2.96% 규모의 투자는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발표 시각: 2025-11-06 15:40:37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넷마블, 콩스튜디오 신작 ‘프로젝트 옥토퍼스’ 글로벌 퍼블리싱
– 비즈니스포스트 –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IP 확장, 브랜드 제고와 경쟁력 강화 선순환
– 이투데이 – 넷마블, 칠대죄ㆍ몬길 등 4종 출정식⋯“완성도 높게 선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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