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169억원 파생상품 평가손실 발생…현금 유출 없어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손실
자기자본 대비 28.88%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엑스페릭스의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및 전환권 행사 관련 기사는 있었으나, 파생상품 평가손실 발생 및 구체적인 손실 규모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정보이다. 이는 정기적인 반기 결산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으로, 기존 보도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 사안의 핵심 정보가 공시로 처음 공개된 경우에 해당한다.

엑스페릭스는 8일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파생상품금융부채 평가손실을 공시했다. 6월 30일 기준 누계 손실액은 169억 1,000만원으로, 같은 해 말 기준 자기자본 585억 5,300만원의 28.8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공정가치 평가 결과 발생한 손실이며, 실질적인 현금 유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손실 발생 확인일은 8일이다. 엑스페릭스는 최근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이와 관련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발행한 전환사채 중 35억원을 운영자금으로, 5억원을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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