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대폭 개선
경구용 GLP-1 파이프라인 등 신약 개발 기대감
일동제약이 6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분기 매출액은 1,454억 6,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5.0%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반면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어 영업이익은 67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1,033.9%,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했다. 특히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83억 300만원, 당기순이익은 214억 8,900만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24억 600만원을 달성하며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누계 실적(2025년 1~3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4,199억 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115억 5,100만원, 당기순이익 180억 9,400만원 등 모든 이익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상반기부터 이어진 추세와 맞닿아 있다. 회사는 경구용 GLP-1 파이프라인과 P-CAB 신약 물질의 글로벌 상업화를 추진하며 신약 개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구용 신약 개발이 차세대 표준으로 부상하면서 일동제약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일동제약의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이 전기 대비 5.0%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033.9%, 전년 동기 대비 87.6% 크게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누계 실적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06 09:43:57
? 참고기사
– 인포스탁데일리 – [1105시황레이더]일동제약, 경구용 GLP-1 파이프라인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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