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성장 지속에도 수익성 둔화 양상 뚜렷
매출 증가에도 이익 감소, 하반기 실적 주목
헥토이노베이션은 3분기 잠정 실적을 6일 발표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305억 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이는 IT 정보 서비스와 핀테크, 헬스케어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수익성 지표는 하락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8%,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9억 3,200만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3.9%, 전년 동기 대비 30.0% 줄었다.
매출이 늘었음에도 이익이 감소하면서 수익성 둔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누계 실적(1월 1일~9월 30일)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888억 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26억 5,700만원으로 11.2%, 당기순이익은 202억 300만원으로 10.7% 각각 감소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최근 블록체인 지갑 기업 월렛원 인수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또한 상반기 3개 자회사를 추가 편입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헥토이노베이션의 3분기 잠정 실적은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공시이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1%, 30.0% 감소하여 전년 동기 대비 상당한 변화(50% 이상)는 아니다. 또한, 검색된 기사들은 2분기 실적 및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에 대한 내용으로, 3분기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예측이나 언급은 없었다. 따라서 이번 공시를 통해 핵심 정보가 처음 공식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 공시 바로가기: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06 09:17:02
? 참고기사
– 헥토이노베이션, 블록체인 지갑 기업 ‘월렛원’ 인수… 스테이블코인 사업 신속 진출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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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토이노베이션, 분기 매출 900억 첫 돌파…역대 최대 분기 매출 지속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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