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 이○○, 수원회생법원에 파산 선고 요구
재무 악화 속 경영 불확실성 가중 우려
캐리가 채권자 이○○으로부터 수원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을 당했다고 5일 공시했다. 채권자 이○○은 캐리에 대해 채권액 2억원과 연 20%의 이자, 그리고 연 20%의 지연손해금을 근거로 파산 선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캐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산 신청은 캐리의 악화된 재무 상황과 맞물려 경영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캐리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손실 35억원을 기록하며 재무 구조가 크게 악화됐다. 주력 사업인 태양광 인버터 및 전력변환기술, 유도가열 인버터 분야에서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장은 캐리를 경영 불확실성과 주가 급락 등으로 인해 투자자 유의 종목으로 분류해왔다. 최근 2개월간 캐리의 주가는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주일간 외국인 투자자는 15,124주를 순매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산 신청 소식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캐리(313760)의 파산신청 관련 기사는 공시일자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보도된 바 없으며, 이는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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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05 17:53:47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캐리, +2.51% 상승폭 확대
– 조선비즈 – 캐리, +5.47% 상승폭 확대
– 딥서치 – 캐리(KRX:313760)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