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크린텍, 삼성E&A와 112억 초순수 설비 공급 계약

최근 매출액 7.21% 규모…실적 개선 기대감
반도체 투자 재개 속 본업 턴어라운드 전망

한성크린텍은 삼성이앤에이(주)와 112억 100만원 규모의 ‘평택 P4 Ph4 초순수 복합동 설비공사A’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최근 매출액 1,552억 2,000만원의 7.2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5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한성크린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초순수·폐수처리 설비의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추진하는 수익성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한성크린텍은 조직 재편과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해 실적 회복을 모색해왔다. 증권가에서는 2025년 본업 턴어라운드와 반도체 투자의 재개를 기대하며, 대형 프로젝트 연계 수주에 따른 실적 회복을 전망한 바 있다.

회사는 초순수 기술 국산화와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참여를 통해 환경 밸류체인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한성크린텍이 삼성이앤에이와 평택 P4 초순수 복합동 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한 사실은 이전에도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평택 P4 Ph4’에 대한 새로운 계약으로, 기존 보도와는 다른 구체적인 단계의 계약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다. 또한, 계약 금액이 최근 매출액 대비 7.21%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1-05 16:22:24

? 참고기사
아시아경제 – [클릭 e종목]”한성크린텍, 2025년 반도체 투자 재개로 본격 턴어라운드 기대”
다음뉴스 – 한성크린텍, 인적·사업 전면 쇄신…”2025년 성과로 입증”
머니투데이 더벨 – 한성크린텍, ‘형석’ 재자원화 신사업 순항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