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수주잔고 확보에도 수익성 부진 지속
고원가 재고 소진 및 신사업 투자 부담 가중
두산퓨얼셀은 5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3.6% 증가한 908억600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56억400만원 손실, 당기순이익은 174억8,800만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715.1%, 당기순이익이 578.1% 감소한 수치다. 누계 실적 역시 매출액은 3,190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90억6,800만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1억8,500만원 손실로 전년 동기 대비 611.4%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국내 시장의 수익성 악화와 고원가 재고 소진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두산퓨얼셀은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약 2조원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삼천리이에스와 1,074억원 규모의 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차세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양산 체제 구축을 완료하며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과 SOFC 라인업 확대를 통해 2027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정기 공시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감소하며 적자를 지속하는 등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가능성이 있어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됩니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05 15:40:44
? 참고기사
– 위키독스 – 25.10.28 두산퓨얼셀(336260) 수소관련주 전망 – zsnote
– 비즈니스포스트 – 두산퓨얼셀 새 연료전지 양산 눈 앞, 이두순 미국 진출로 흑자 …
– CNews – 실적 앞두고 수소 테마에 두산퓨얼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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