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정책 일환…주주가치 제고 방점
역대 최대 실적 바탕으로 주주친화 행보 지속
헥토이노베이션은 20억 5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13만 1246주를 소각한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현재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한 금액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2024년 3월 13일 공시했던 주주환원계획의 일환이다.
회사는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하며,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소각하는 방식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사회는 이날 해당 안건을 결의했으며, 실제 소각은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18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19.5% 증가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IT 정보서비스와 핀테크 사업부, 헬스케어 자회사 등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헥토이노베이션은 2025년 9월 블록체인 지갑기술 기업 월렛원 지분 인수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헥토이노베이션은 2024년 3월에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통해 매년 발행주식총수의 1%를 자사주 소각할 것을 이미 발표했다. 이번 공시는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기적인 소각 결정이며, 소각 규모가 기존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새로운 정보라기보다는 기존 계획의 실행을 공식화한 것에 가깝다.
? 공시 바로가기: 주식소각결정
? 발표 시각: 2025-11-05 14:25:34
? 참고기사
– [다음뉴스] 헥토이노베이션, 서클의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 테스트 참여
– [알파스퀘어] “헥토이노베이션, 헬스케어와 핀테크가 견인한 2분기 실적”
– [알파스퀘어] “헥토이노베이션, 저평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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