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주식 약 1% 해당…자본금 변동 없이 진행
최근 주가 변동성 심화 속 주주환원 정책 강화
선바이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회사는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20,000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12,313,555주 가운데 약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예정 금액은 10억 2,010만원이며,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해 자본금 감소 없이 진행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주가 변동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선바이오 주가는 11월 초 단기 하락세를 보이다가 변동성 완화장치(VI) 발동으로 일시적인 반등을 나타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사업보고서와 IR 자료를 통해 연구개발 및 해외 특허 출원 등 사업 성과를 공지하며 신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선바이오의 주식 소각 결정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를 통해 언급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며,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점에서 기업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식소각결정
? 발표 시각: 2025-11-05 14:02:01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선바이오, +9.83% VI 발동
– 조선비즈 – 선바이오, +1.93%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