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분기比 28.3% 증가, 당기순이익 전년比 36.1% 증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7% 감소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흥국에프엔비의 2분기 잠정 실적은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공시 유형에 해당한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있었으나, 실제 공시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여 예상과 차이가 있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흥국에프엔비는 8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53억 6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3% 증가한 28억 1200만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4%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88% 증가한 26억 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496억 3400만원, 영업이익 50억 300만원, 당기순이익 40억 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8.5% 감소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손실 감소와 효율적인 경영 활동에 힘입어 45.8% 증가했다. 흥국에프엔비는 과일농축액 등 식음료 ODM 전문기업으로, 최근 신제품 개발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과 농산물 신제품 개발 협약을 체결해 지역 농산물 활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디저트 업체 인수합병 추진 등 사업 다변화를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실적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증가와 당기순이익의 큰 폭 증가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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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더벨 – [배당정책 리뷰]흥국에프엔비, 순이익 감소에도 주주환원 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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