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2027년까지 배당성향 확대…주주환원 강화

배당 예측 가능성 높이고 주주 가치 제고
반도체 업황 개선 속 실적 기대감 반영

원익IPS는 5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배당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주주 환원을 강화하고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공시에 따르면 원익IPS는 각 사업연도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일정 비율을 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

배당성향은 2025년 약 12%, 2026년 약 13%, 2027년 약 14%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러한 배당 확대는 최근 반도체 시장의 호황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원익IPS의 3분기 매출을 2,491억원, 4분기 매출을 3,075억원으로 전망하며 2021년 이후 분기 최대치 경신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배당 정책은 경영 환경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실제 배당금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원익IPS의 배당 정책에 대한 언론 보도는 있었으나, 2025년부터 2027년까지의 구체적인 배당성향 목표치를 제시한 것은 이번 공시가 처음이다. 이는 주주 환원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 공시 바로가기: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5~2027년 배당 정책)
? 발표 시각: 2025-11-05 13:13:26

? 참고기사
한국경제TV – 삼성 덕보는 원익IPS…”생산능력 3배 확보”
조선비즈 – 원익IPS, +5.85% 52주 신고가
goover.ai – 원익IPS: 반도체 시장에서의 약세와 새로운 성장 기회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