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0% 수준에서 목표 상향
2025년부터 3년간 현금배당 정책 시행
휴비츠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는 2025년 사업연도부터 2027년 사업연도까지 3개년 동안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현금배당하는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3개년(2022~2024년) 평균 약 20% 수준이었던 현금배당성향보다 상향된 목표다. 이러한 정책 발표는 최근 실적 부진과 신사업 기대감이 교차하는 시점에 나왔다. 휴비츠는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0.5%, 당기순이익은 88.8% 크게 감소하며 수익성 악화를 겪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영업이익이 2년 연속 18%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 등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회사는 2025년 4분기부터 신사업인 디지털 덴티스트리(구강스캐너 등)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구강스캐너(LS-100)는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과 OCT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연구개발비 축소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배당가능이익을 한도로 경영실적, 현금흐름, 향후 사업전망 및 투자소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휴비츠의 주주환원정책 상향 계획은 기존 뉴스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이며, 주주환원율이 50% 이상 상향되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 계획 안내)
? 발표 시각: 2025-11-05 11:12:53
? 참고기사
– 이투데이 – 유안타 “휴비츠, 연구개발 완료시…OCT 구강스캐너로 수익성 개선 기대”
– 팜이데일리 – 휴비츠, 새 동력 ‘덴티스트리’ 4분기부터 매출 본격 발생
– 에프앤가이드 – 휴비츠(A065510)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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