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1,600만원 규모, 연간 매출 17% 수준…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력 입증 및 사업 다각화 기대
나래나노텍은 (주)에스이에이와 70억 1,600만원 규모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코팅 라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2024년 연결 기준 최근 매출액 404억 2,600만원의 17.3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4일부터 2026년 5월 20일까지다. 대금은 계약금 30%, 중도금 35%, 1차 잔금 20%, 2차 잔금 15%로 나뉘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나래나노텍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차세대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장비 공급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래나노텍은 최근 정좌진 각자 대표이사 사임 이후 김민호·김추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며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중국 HKC와 78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계약들은 회사의 매출 증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나래나노텍과 에스이에이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소식은 3개월 이내에 보도되었으나, 구체적인 태양전지 제조용 코팅 라인 공급 계약 체결 및 계약 규모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1-05 11:03:03
? 참고기사
– 이데일리 – 나래나노텍, 김민호·김추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 데이터투자 – 나래나노텍, 78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계약
– 조선비즈 – 나래나노텍, -7.68% VI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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