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1만1000원, 360만주 발행 예정
지분율 51.7%로 높아져, 재무구조 개선 기대
SK이노베이션은 30일 2조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뤄진 이번 증자에는 최대주주인 SK(주)가 4000억원을 출자한다. SK(주)는 주당 11만1000원에 360만3603주를 취득하며, 증자 이후 지분율은 51.7%로 높아진다.
총 1801만8012주가 증자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최근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정유와 배터리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한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2차전지, 전기차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사업 구조 개선과 실적 반등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특수관계인의유상증자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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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공시일(2025년 7월 30일)과 동일한 날짜에 SK이노베이션의 2조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및 최대주주 SK(주)의 참여에 대한 다수의 언론 보도가 확인되었다. 또한, 공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2025년 7월 28일에도 SK이노베이션의 2조원 규모 주가수익스와프(PRS) 투자 유치 안건 의결 예정 소식이 보도된 바 있다. 이는 공시 내용이 이미 뉴스에서 상세하게 보도되었음을 의미한다.
? 참고기사
– 뉴스1 – “에너지 정답은 이노베이션”…SK이노, 신규 지면광고 공개
– 팍스넷 – SK이노베이션(096770), 정유·배터리·E&S 모두 부진 1분기 실적과 향후 리스크 점검
– 알파스퀘어 – SK이노베이션 주가 – 실시간 차트 및 종목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