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자본시장법 위반 손해배상 청구 제기
매출 급감 등 부정적 사실 드러나 주가 하락
파두가 상장 이후 주가 급락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4일 공시했다. 파두는 증권관련집단소송의 피고로 지목됐다. 이번 소송의 원고는 2023년 8월 7일부터 같은 해 11월 8일 사이에 파두 주식을 취득해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다.
이들은 파두에 1억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투자자들은 파두 상장 이후 거래처 발주 취소와 매출 급감 등 부정적인 사실이 드러나 주가가 급락했으며, 이로 인해 공모에 참여한 다수의 투자자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자본시장법 제178조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내용이다. 소송 관할 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다. 한편, 파두는 최근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전력관리반도체 상용화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5년 상반기 매출은 4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배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을 보였다. 다만, 상장 초기 불거진 매출 관련 논란과 그에 따른 주가 하락은 여전히 법적 리스크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파두의 증권관련집단소송 제기 및 소송허가신청은 이미 2024년 3월부터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법원 공고를 통해서도 확인된 내용이다. 이번 공시는 기존에 알려진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하다.
? 공시 바로가기: 증권관련집단소송의제기ㆍ소송허가신청(거래소공시)
? 발표 시각: 2025-11-04 19:14:36
? 참고기사
– 데일리한국 – 파두, 상반기 매출 429억원 달성… 전년 대비 4.5배 증가
– 뉴스1 – 파두, 대만 에이데이터·기가컴퓨팅과 차세대 SSD 생태계
– 뉴스1 – 파두, ‘OCP 2025’서 AI 데이터센터 최적화 미래형 SSD 비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