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인파트너스와 신주 발행…전환사채 등 기존 채무 상환
경영 정상화 위한 자금 조달 지속…재무 부담 완화 주력
이원컴포텍이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채무 상환에 나선다. 회사는 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래인파트너스(주)를 대상으로 보통주 3,386,004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886원이며, 이는 기준주가 983.42원에 10% 할인율을 적용해 산정된 금액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30억원은 제10회차 전환사채 등 기존 채무를 상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원컴포텍은 최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금 조달과 재무적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환사채(CB) 기한이익상실 우려가 제기되는 등 재무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부각된 상황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이러한 재무적 압박을 해소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신주 납입일은 2026년 6월 30일로 예정됐으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7월 29일이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이원컴포텍의 유상증자 결정은 과거에도 있었으나, 이번 공시는 래인파트너스(주)를 대상으로 한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라는 새로운 정보가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는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기업의 재무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11-04 18:02:55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이원컴포텍, +9.27% VI 발동
– 알파스퀘어 – 이원컴포텍 “美 리미나투스 주식 163억원에 취득…지분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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