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 단체급식 수요 증가가 실적 견인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신뢰 제고
현대그린푸드가 4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매출액은 6,171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11.78%, 전년 동기 대비 2.5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3.94%, 전년 동기 대비 16.10%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375억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 대비 60.41%, 전년 동기 대비 22.85% 증가해 수익성 개선을 입증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고물가 상황 속 구내식당 식사 수요 증가와 정부 소비쿠폰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계 실적은 매출액 1조 7,398억원, 영업이익 1,076억원, 당기순이익 87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5.49%, 11.27%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지난 10월 자사주 15만 9,269주를 취득하며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연 6~7% 수준의 주주환원율과 중간 배당 실시 계획을 밝히며 투자자 신뢰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은 정기 공시이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증가하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04 14:09:50
? 참고기사
– 비즈니스포스트 – 유진투자 “현대그린푸드 3분기 영업이익 개선, 하반기 …”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