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분기 매출 3조 4964억원, 영업이익 23%↑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3%, 영업이익 23.1% 증가
비용 효율화·보안 투자 효과로 실적 호조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LG유플러스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은 정기 공시이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23.1%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보도되었으므로 신선도가 높다고 평가됩니다.

LG유플러스는 8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3조 4,9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07억원으로 23.1% 늘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7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31억원으로 36.7% 증가했다.

이 수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잠정치다. LG유플러스의 실적 호조는 비용 효율화와 보안 강화 투자 효과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통신업계 경쟁 심화와 SK텔레콤 해킹 사건 등으로 정보보호 중요성이 커지면서, LG유플러스는 안티딥보이스 등 자체 보안 기술 강화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 신뢰도 제고와 신규 고객 유치로 이어지며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증권가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은 이러한 긍정적 요인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동통신 3사 간 보조금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도 LG유플러스는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투자 전략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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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LG유플러스, 고객 유치 경쟁과 실적 호조로 투자자 신뢰 회복
LG유플러스, 보안 강화와 실적 개선 기대 속 강세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