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에스테틱 비중 확대 주효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로 성장 동력 확보
녹십자웰빙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3일 공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해당 분기 매출액은 422억 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2억 1,300만원을 기록하며 32.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4억 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8% 급증해 수익성 개선을 입증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사업 구조 재편과 신사업 확대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녹십자웰빙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중심에서 전문의약품과 에스테틱 분야로 사업 무게 중심을 옮기며 고수익 사업 비중을 확대해왔다. 국내 1위 태반 주사제 ‘라이넥’은 중국 하이난성 신속 수입 승인을 통해 2026년부터 중국 전역 판매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는 올해 태국과 페루 진출에 성공했으며, 연내 브라질 및 중국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해외 판로 확대는 녹십자웰빙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계 실적 또한 매출액 1,159억 5,000만원, 영업이익 144억 2,200만원, 당기순이익 88억 8,3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5%, 34.8%, 37.1% 증가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녹십자웰빙의 3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8% 급증하여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평가된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03 16:43:19
? 참고기사
– 이데일리팜 – 건기식에서 에스테틱으로 체질개선…녹십자웰빙, 톡신 사업 ‘가속’
– 뉴스토마토 – GC녹십자웰빙, 실적 승승장구…신사업 드라이브
– 비즈니스포스트 – 하나증권 “녹십자웰빙 조단위 ‘톡신’ 계약 수출 시작, 내년부터 실적 본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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