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판매 호조로 전체 실적 방어
신차 출시 사이클 진입, 향후 실적 개선 기대
기아는 지난 10월 내수 판매가 40,001대로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월 대비 18.4%,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한 수치다. 반면 해외 판매는 223,014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내수 부진을 만회했다.
특수 판매는 889대로 전월 대비 94.5% 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4.4% 감소했다. 이로써 10월 총 판매대수는 263,904대로, 전월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0.5% 소폭 줄었다.
다만,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계 판매 실적은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총 누계 판매대수는 2,636,5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 누계 판매는 453,94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고, 해외 누계 판매는 2,178,1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특수 판매 누계는 4,4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했다. 최근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매 호조가 전체 누계 판매량의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부터 신차 출시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실적 개선과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신모델 출시와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확대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기아의 2025년 10월 판매 실적은 공시일인 11월 3일 이전에 이미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상세히 다뤄진 내용이다. 특히 미국 시장 판매량과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 등 주요 내용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 공시 바로가기: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03 15:39:31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기아, 관세 리스크 털고 4분기 반등 시동”…목표가↑
– 뉴스1 – 현대차·기아, 10월 美 판매량 14.6만대 1%↓…하이브리드 ‘선방’
–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기아, ‘실적 저점 통과, 배당수익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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