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소폭 감소에도 불구,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
신기술 도입과 신사업 추진으로 성장 기반 강화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케이티스카이라이프의 잠정 실적 발표는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공시 유형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 14.4% 증가하여 소폭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이는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거나 하회하는 수준은 아니며, 기존 뉴스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 내용이 아닌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정보로 판단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8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7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5%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44억 6,8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분기 대비 14.4%,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106억 2,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결과다. 회사는 기상 악화로 인한 위성방송 품질 저하에 대응해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 IP 백업 등 신기술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아울러 AI 기반 아마추어 스포츠 중계 신사업 추진과 모기업 KT와의 협력을 통한 AI 전문가 이사회 영입 등 신사업 확장과 기술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적자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당 350원의 배당을 결정하며 투자자 환원 정책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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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비즈톡톡] KT스카이라이프, 적자에 잉여금 줄었는데… 배당까지 주면 주주만 좋다?
– 위성방송 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 폭우로 인한 방송 끊김 등 품질관리 강화
– KT스카이라이프, 모기업 손잡고 AI 신사업 ‘본격화’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