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피앤엘, 3분기 영업익 199억원…호텔업 호황에 실적 개선

매출 8.8% 늘고 순이익 112% 급증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호텔업 호황

GS피앤엘이 3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219억 6,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9억 2,900만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72.3% 늘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65억 6,400만원으로 11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7억 8,400만원으로 전기 대비 112.6% 급증했고,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도 84억 2,000만원을 기록하며 116.9% 늘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GS피앤엘은 지난해 12월 GS리테일에서 인적분할된 이후 호텔 및 임대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파르나스호텔 등 고급 호텔 사업 부문이 서울 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와 맞물려 구조적 호황을 맞이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25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누계 실적은 매출액 3,285억 8,000만원, 영업이익 467억 900만원, 당기순이익 271억 3,5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신규 설립으로 인해 전년 동기 실적과의 비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GS피앤엘은 2024년 12월 신규 설립되어 전년 동기 실적 비교가 불가능하며,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으로 3분기 잠정 실적이 공개되어 새로운 정보에 해당한다.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72.3% 증가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03 14:44:34

? 참고기사
조선비즈 – 하나證 “GS피앤엘, 호텔 산업 구조적 호황… 목표가 6만7000원”
다음뉴스 – 4월 이후 반전 스토리 쓰는 GS피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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