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디, LG디스플레이와 251억원 규모 장비 공급…실적 개선 기대

FPD 제조장비 공급, 2024년 매출 17% 규모
내년 상반기 흑자전환 전망 속 성장 동력 확보

아이씨디가 LG디스플레이와 FPD 제조장비 단일판매·공급 계약을 3일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51억원으로, 이는 2024년 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476억 2,000만원의 17.0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16일까지다.

대금은 선급금 30%, 중도금 60%, 잔금 10% 조건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이씨디는 OLED 장비 시장을 중심으로 FPD 제조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주력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는 등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여전히 기록 중이다. 이번 대규모 계약은 향후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 산업인 스마트폰 및 디스플레이 시장의 회복세 또한 아이씨디의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아이씨디가 엘지디스플레이와 FPD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직접적인 언론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LG디스플레이의 SID 2025 참가 및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기사들이 다수 존재하며, 아바코가 LG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는 존재한다. 이번 공시는 아이씨디의 매출액 대비 17.00%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1-03 14:41:59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