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3년간 250억 배당 확대…주주환원 강화

2026년부터 3년간 최소 주당 110원 지급
기업가치 제고 계획 구체화…투자자 신뢰 제고

현대퓨처넷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구체화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새로운 배당정책을 적용한다. 이 정책에 따라 2028년 배당금 총액을 250억원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최저 배당금을 주당 110원으로 설정하며 주주환원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정책은 지난 5월 7일 발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운데 배당 관련 주주환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다.

현대퓨처넷은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IoT 및 5G 네트워크 기반 신규 서비스 출시와 클라우드·AI 솔루션 강화를 통해 긍정적인 성장 전망을 얻고 있다.

회사는 대기업과의 파트너십 전략, 스마트 팩토리 수요 증가, 데이터 분석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PBR이 0.49배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잠재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의 배당 확대 정책은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책 적용 기간 이후의 주주환원 정책은 경영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재검토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현대퓨처넷이 2025년 5월 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 관련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으나, 이번 공시에서 2028년까지 배당금 총액을 25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최저 배당을 주당 110원으로 설정하는 등 구체적인 배당정책을 처음으로 공식화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이는 기존에 언급된 계획을 구체화한 새로운 정보이며, 주가 및 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03 14:11:03

? 참고기사
뉴시스 – 현대퓨처넷, 3분기 영업이익 37억…전년比 14.3%↓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