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유한양행과 기술이전 108억 마일스톤 수령 예정

지난해 매출 57% 규모…재무 개선 기대
유한양행과 기술이전 계약 따른 분배금

오스코텍이 유한양행으로부터 EGFR 표적항암제 기술이전 마일스톤 분배금 약 108억원(미화 765만달러)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2015년 7월 29일 유한양행과 맺은 EGFR 표적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것이다.

유한양행이 얀센바이오테크로부터 중국 상업화 개시 마일스톤을 받은 데 따른 오스코텍의 분배금이다. 이번 마일스톤 분배 비율은 유한양행 6, 오스코텍 2, 제노스코 2로 정해졌다. 오스코텍이 받게 될 금액은 최근 사업연도 별도기준 매출액 188억원의 약 57.83%에 달한다.

이는 회사 재무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금액은 유한양행이 기술료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오스코텍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한편 오스코텍은 최근 자회사 제노스코를 100% 자회사로 전환하며 계열 구조를 강화했다.

신약 개발과 항암제 상업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마일스톤 분배금 수령 자체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중국 상업화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구체적인 발생 사유와 금액(약 108억 원)이 오스코텍의 최근 매출액 대비 57.83%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라는 점에서 새로운 정보이며 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마일스톤 분배)
? 발표 시각: 2025-10-31 17:11:06

? 참고기사
비즈 –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 전환
한국경제TV – 렉라자 병용 피하주사 임박…”매출 7조 기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