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개선기간 종료, 이행내역서 제출
거래소, 다음 달 28일까지 상장폐지 여부 결정
코스나인이 상장폐지 심의 대상 결정 받았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나인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스나인은 지난 2월 10일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8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으며, 해당 기간은 지난 10일 종료됐다.
이에 따라 코스나인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하며 상장 유지 여부를 가리게 됐다. 화장품 ODM/OEM 전문 기업인 코스나인은 최근 재무 악화와 외부 투자 유치 실패로 자발적인 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2024년 매출 97억원, 영업손실 83억원, 순손실 19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되고 자본잠식이 심화된 상태다. 김포공장 매각 등 유동성 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영진 횡령·배임 및 감사의견 거절 등 중대한 내부 문제가 악재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현재 거래정지 상태인 코스나인의 상장폐지 가능성을 높게 관측하고 있다. 거래소는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인 다음 달 28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하여 코스나인의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코스나인의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 및 상장폐지 여부 결정 예정 소식은 공시일 이전 3개월 이내에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이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
? 발표 시각: 2025-10-31 17:02:16
? 참고기사
– 서울경제 – 화장품 OEM사 코스나인, 회생절차 폐지 결정…상장폐지 절차 재개 전망
– 이데일리 – 코스나인, 개선기간 종료…상장폐지 여부 결정 예정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