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최대주주, 주식담보 계약…지분율 변동 가능성

담보권 실행 시 지분율 22.88%에서 17.74%로 감소 가능성
신사업 기대 속 투자심리 부담 요인 부상

코난테크놀로지 최대주주 김영섬 씨가 주식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김 씨의 누적 담보제공 주식 총수는 642,716주로 늘었다. 공시일 현재 김 씨의 소유 주식은 2,863,877주로 지분율은 22.88%다.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소유 주식은 2,221,161주로 감소하며, 지분율은 17.74%로 낮아질 수 있다. 채무(차입)금액 총액은 65억원, 담보설정금액 총액은 227억 5,000만원이다.

채권자는 한국투자증권이며, 담보유지비율 미달 및 추가 납부 미이행 시 담보권이 실행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최근 SK텔레콤과 군용 통신 중계 드론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국방 IT·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또한 괴산군 노지 스마트 유기농 사업의 핵심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돼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는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만, 최대주주의 주식담보제공 확대와 유상증자 진행 등은 단기적으로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장의 시각도 존재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 체결은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나,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관련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변경을수반하는주식담보제공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31 17:01:03

? 참고기사
알파스퀘어 – 코난테크놀로지, 괴산 노지 스마트 유기농 사업 추진
알파스퀘어 – SKT, 군용 통신 중계 드론 개발 MOU 체결
알파스퀘어 – SKT·코난테크놀로지 등 ‘군사용 통신 중계 드론’ 공동 개발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