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간 합의로 소송 종결
법적 불확실성 해소, 사업 집중 전망
아미코젠은 30일 주식회사 비피도가 제기한 약 10억원 규모의 대여금 청구 소송이 원고의 소 취하로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소송은 지난 28일 제기됐으며,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마무리됨에 따라 별도의 판결이나 결정금액은 없었다.
이번 소송 종결로 아미코젠은 그간 존재했던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 회사는 앞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고, 바이오소재 및 헬스케어 분야 사업 다각화와 기술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퓨리오젠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 및 연간 1000ℓ 이상 제품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피부 유래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비임상 시험 본격 착수 등이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제기되는 실적 부진 우려와 신뢰 회복의 어려움, 업계 전반의 항체 기반 바이오시밀러 시장 전환 가속화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 혁신과 전략적 변화는 지속적으로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판결ㆍ결정(일정금액이상의청구) (대여금 청구-취하)
? 공시 신선도: 2 / 5 ?
? AI 평가: 공시일(2025년 7월 30일) 이전인 2025년 7월 28일에 아미코젠이 비피도로부터 대여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내용이 이미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이미 알려진 소송의 종결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신선도가 낮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