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130억 투자로 미래에셋 투자조합 최대주주

투자수익 창출 목적…자기자본 7.89% 규모
4년간 현금 출자 약정…최근 주가 하락 속 결정

안국약품이 미래에셋안국신성장투자조합1호(이하 ‘미래에셋투자조합’)의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회사는 3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래에셋투자조합의 주식 및 출자증권을 1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안국약품 자기자본 1,647억 4,000만원의 7.8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취득으로 안국약품은 미래에셋투자조합의 지분 65.00%를 보유하게 됐다. 안국약품은 이번 지분 취득의 목적을 투자수익 창출로 밝혔다.

현금 출자 방식으로 2029년 10월 30일까지 4년간 납입이 약정됐다. 이번 결정은 안국약품이 최근 일부 제품 판매 부진과 낮아진 매출 전망 등으로 주가 하락을 겪는 상황에서 나왔다.

회사는 아시아 시장 중심의 글로벌 진출과 건강기능식품 부문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하는 중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안국약품의 미래에셋안국신성장투자조합1호 주식 취득에 대한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 대비 7.89%에 해당하는 130억 원 규모의 투자는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발표 시각: 2025-10-31 16:37:28

? 참고기사
안국약품 주가 하락의 원인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분석
식약처, 성상 부적합 우려로 안국약품(주) ‘에소펠정20mg’ 회수 폐기 명령
[제약업계 소식] 10월 31일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