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 40억 현금배당 계획…주주환원 강화

내년 주총 안건 상정 예정
공개매수 이어 주주가치 제고 의지 표명

잉글우드랩은 올해 사업연도 결산 이후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현금 이익배당을 실시할 계획을 31일 발표했다. 회사는 내년 정기주주총회에 40억원 범위 내의 현금배당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경영권 안정화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230억원 규모 보통주 공개매수와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잉글우드랩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로 정해졌으며, 구체적인 배당금액과 지급일자는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된다.

배당은 미국 달러로 결의될 예정이며, 최종 배당금액은 40억원에 미달할 수 있다. 한편 잉글우드랩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34.3% 늘어나는 등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예탁결제원(KDR)을 통해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계좌관리기관의 적격중개기관 자격 여부에 따라 미국 세법상 배당세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잉글우드랩의 배당 계획은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공시 유형이며, 과거에도 배당 관련 공시가 있었으나, 이번 공시는 2025 사업연도 결산에 대한 구체적인 배당 계획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 공시 바로가기: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5 사업연도 결산 이익배당 실시 계획)
? 발표 시각: 2025-10-31 16:27:58

? 참고기사
잉글우드랩코리아, 2025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대상 선정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