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력시장 수요 확대와 친환경 사업 성과
고전압 변압기 등 첨단 전력기기 경쟁력 부각
효성중공업은 31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 6,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98억 1,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7.27%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1,517억 7,000만원으로 109.57% 늘었으며,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도 1,502억 1,000만원으로 103.22% 증가했다. 누계 실적 역시 매출액 4조 2,256억원과 영업이익 4,864억 6,0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14%, 111.27% 상승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글로벌 전력시장 수요 확대와 인공지능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적극적인 사업 확장이 주효했다. 효성중공업은 인도 ‘ELECRAMA 2025’에서 SF₆ Free GIS 등 첨단 전력기기와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온실가스를 98% 줄이는 차세대 절연가스 ‘C4-FN’ 기반 고압차단기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증권가에서는 효성중공업을 고전압 변압기와 친환경 전력기기의 강점, 수주 확대 기대감, 정부 정책 수혜 등을 바탕으로 국내 전력기기 및 친환경 성장주 대표주자로 평가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언론에서 효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 호조를 예상했으나, 실제 공시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0-31 16:07:52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효성중공업, +2.81% 52주 신고가
– 더커머디티뉴스 – ‘황제주’ 효성중공업, 213만 원… 고전압 변압기의 힘
– KNS뉴스 – 효성중공업, ‘C4-FN’ 혼합가스 적용 고압차단기 개발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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