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9% 비중…미국 시장 공략
AI·고대역폭 인터페이스 수요 증가 수혜 기대
퀄리타스반도체는 미국 반도체 기업과 시스템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9억 8,870만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60억 7,470만원의 49.20%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이다.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IP는 미국 시장에 판매 및 공급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6년 10월 30일까지다. 계약금과 선급금이 포함된 조건이며, 자체 생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약은 인공지능(AI) 서버와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인터페이스 기술이 부상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체결됐다. 특히 AI 칩렛 구조 확산과 고대역폭 인터페이스 IP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디스플레이 칩셋 IP와 MIPI IP를 주요 매출원으로 삼고 있으며, PCIe 및 SERDES 등 고대역폭 인터페이스 IP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AI 및 데이터센터 트렌드에 힘입어 퀄리타스반도체의 중장기 성장 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퀄리타스반도체의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은 이전에도 있었으나, 이번 공시의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49.20%로 상당한 규모이며, 미국 지역 판매라는 새로운 정보가 포함되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31 16:08:01
? 참고기사
– MBN머니 – 퀄리타스반도체 (432720) AI 칩 시대 인터페이스 IP 수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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