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ITX, 주당 150원 분기 배당…주주환원 지속

보통주 시가배당률 1.2% 기록
IT 솔루션 사업 전환 속 주주가치 제고

효성 ITX는 3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보통주식 및 종류주식 1주당 1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보통주식의 시가배당률은 1.2%로 나타났다. 자기주식 51만 9,835주를 제외한 총 배당금은 17억 8,620만원으로 확정됐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이번 배당 결정은 효성 ITX가 최근 사업 전략 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회사는 중국 IT 솔루션 기업 상포테크놀로지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및 IT 인프라 구축 등 첨단 솔루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기존 장비 판매 중심에서 고객 맞춤형 IT 시스템 제공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0.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8%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7%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59.5%로 양호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효성 ITX는 분기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효성ITX의 분기 현금배당 결정은 이미 2025년 7월 25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으며, 배당금액 또한 동일하다. 이는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유형의 공시이며, 새로운 정보가 아니다.

? 공시 바로가기: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발표 시각: 2025-10-31 16:06:05

? 참고기사
효성ITX, 상포테크놀로지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고객 맞춤형 IT 시스템 제공”
효성ITX,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경진대회’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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