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당기순이익 30% 이상 현금배당, 차등배당 도입
2026년부터 중간배당 예고…수익성 개선 과제는 여전
블랙야크아이앤씨가 향후 3개 회계연도(2025~2027년)에 걸친 중기 배당 정책을 31일 공시했다. 회사는 개별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현금배당으로 지급하고, 전체 현금배당액의 70% 이상을 일반 주주에게 우선 배당하는 차등배당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주식배당 형태로 중간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규모는 추후 공시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2025년 코스닥에 상장한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산업안전용품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2024년 펜타게이트 지분 투자와 한주케미칼, 쓰리씨앤에프 인수를 통해 사업 확장을 추진했다. 그러나 2025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4.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정책을 내놓았다. 이번 정책은 경영 환경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세부 실행은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결정된다.
회사 측은 이번 정책에 대해 “재무적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투자자의 투자의사 결정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상장 당시부터 당기순이익의 30% 배당 정책을 언급했으나, 이번 공시에서는 차등배당 및 중간배당 도입 등 구체적인 중기 배당 정책을 처음으로 공식화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가 포함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기 배당 정책 안내)
? 발표 시각: 2025-10-31 14:56:53
? 참고기사
– 아시아경제 – 블랙야크아이앤씨, KISS 2025서 산업안전 신제품 출시
– 중앙일보 – 블랙야크아이앤씨, KISS 2025서 산업안전 제품 라인업 공개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