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린룸 설비 시공 경쟁력 강화
첨단 기술력 바탕으로 수주 확대 기대
세보엠이씨는 삼성이앤에이와 742억 1,400만원 규모의 평택 배관공사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7,887억 9,000만원의 9.4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다. 회사는 반도체 클린룸 및 첨단 설비 시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현재 SK하이닉스 M15X 프로젝트의 가설설비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기계설비 업계 최초로 PFP 공법과 CAD/CAM 자동화, 모듈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공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772억 4,100만원의 평가액으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과 필리핀 등 해외 종속법인을 통해 플랜트 및 하이테크 설비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세보엠이씨의 다른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가 있었으나, 이번 공시는 계약 상대방, 계약 내용, 계약 금액이 모두 다른 새로운 계약에 대한 정보이다. 계약 금액이 최근 매출액의 9.41%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0-31 13:46:11
? 참고기사
– 산업의역군 – 2025년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표
– 조선비즈 – 세보엠이씨, +2.24%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