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년比 증가세 지속
수입차 딜러 사업 재편 등 구조조정 성과 가시화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정기적인 잠정 실적 공시이며, 누계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등 주요 내용은 공시일과 동일한 날짜에 언론을 통해 동시에 보도되어 신선도가 보통 수준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7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5,9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5%, 전년 동기 대비 5.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58%, 전년 동기 대비 9.18%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23억 8,1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9.28% 증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누적 실적이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9억 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2억 8,1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49억 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2억 3,6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사업 재편 노력과 경영 효율성 제고가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최근 ㈜코오롱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위한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구조 재편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향후 비상장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수입차 딜러 사업 부문에서는 JEEP 딜러 사업을 철수하는 등 사업 재편을 진행 중이며, 새로운 신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코오롱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개매수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는 이러한 사업 재편 과정의 중간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잠정 실적이므로 향후 확정치와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참고기사
– 이투데이 – 코오롱,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완전자회사 전환 추진
– 헤럴드경제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2025년 2Q 매출 5903억원, 영업이익 91억원
– 뉴데일리비즈 – 코오롱, 포괄적 주식 교환 통해 코오롱모빌리티 완전 자회사 전환 결의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