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56% 규모…실적 개선 기대감
모듈러 공법 적용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엔알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소규모 주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사업협약을 31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99억 2,7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528억 100만원의 56.68%에 해당하는 규모다.
엔알비는 고덕종합건설 컨소시엄에 49.00%의 지분율로 참여한다. 총 민간사업비 610억 7,500만원에 엔알비의 지분율을 적용해 계약금액을 산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이 사업은 통합공공임대 고령자복지주택 총 240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전 세대에 모듈러 공법이 적용된다. 이동형 모듈러 건축 전문기업 엔알비는 코스닥 상장 이후 주가 하락세를 겪었다. 그러나 이번 대형 수주가 실적 개선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모듈러 데이터센터, 학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모듈러 기술을 활용한 납품을 지속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엔알비가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내용은 공시일자 이전 3개월 이내에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나, 실제 사업협약 체결 및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0-31 11:55:07
? 참고기사
– 데일리한국 – 주가 반토막에 눈물…‘고개 숙인 새내기주’ 엔알비·아우토크립트
– 뉴스웰 – 3.2조 흥행 모듈러 건축 1호 ‘엔알비’ 코스닥 상장
– 뉴스이데일리 – 엔알비, 완도중도·고흥도양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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